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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어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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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아주 어릴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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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린 시절에 한 경험은 아이의 두뇌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아동 발달 전문가인 J. 프레이저 머스터드 박사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우리는 현재, 아동이 생후 몇 년 동안 하는 경험이 그의 두뇌가 어떻게 발달하느냐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임상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그와 마찬가지로, 수전 그린필드 교수도 이렇게 기술합니다. “예를 들어, 바이올린을 켜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왼손의 손가락들을 관장하는 두뇌 영역이 더 발달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어떤 훈련을 시켜야 하는가?이러한 연구 결과에 고무된 많은 부모들은 자녀를 좋은 보육 시설에 보내기 위해 무척 애쓸 뿐만 아니라 음악 학원과 미술 학원에 보내는 데도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이들이 무엇이든 연습만 하면 나이가 들었을 때 다 잘하게 된다고 믿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문화된 개인 교습 프로그램과 조기 교육 시설이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일부 부모들은 자기 자녀들이 다른 아이들보다 앞서게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기꺼이 해 주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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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는 창의력을 키워 주고 아이의 능력을 발전시켜 준다 |
이런 식으로 정성을 들이면 전적으로 좋은 결과만 있게 됩니까? 그처럼 정성을 들여 자녀를 양육하면 자녀가 무제한의 기회를 갖게 될 것 같지만, 많은 경우에 이러한 아이들은 일정한 틀이 없이 하는 놀이에서 얻게 되는 학습 경험이라는 중요한 부분을 놓치게 됩니다. 그때그때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놀이는 창의력을 키워 주며 아이의 사회적•정신적•감정적 능력을 발전시켜 준다고 교육가들은 말합니다. 일부 아동 발달 전문가들은 부모가 주도하는 놀이로 인해 새로운 유형의 문제아들, 다시 말해 부모의 과도한 간섭을 받는 아이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아 감정적으로 불안정하며, 잠을 못 자고, 아프고 통증이 있다고 투정을 부린다고 합니다. 한 심리학자의 소견에 따르면, 그러한 아이들 중 다수는 십대가 될 때까지도 문제에 대처하는 능력을 발전시키는 법을 습득하지 못하며 그 무렵에는 “기진맥진하게 되고 비사교적이며 반항적인 성향을 띠”게 됩니다. 따라서 많은 부모들은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자녀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도와주고는 싶지만, 어린 자녀를 너무 강하고 급하게 다그치는 것이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합리적인 선에서 균형을 잡는 방법이 있습니까? 어린아이들에게는 어떤 성장 역량이 있으며, 그 역량을 어떻게 길러 줄 수 있습니까? 자녀가 반드시 성공을 거두게 하기 위해 부모는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이어지는 기사들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고려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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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깨어라!」2004년 10월 22일호 |